본문 바로가기

♠ 雪花님고운시

행복한 바보라서

 

 찬미예수님!


행복한 바보라서 / 雪花 박현희
이래선 안 된다고
그럴 수는 없다고
수없이 내 마음을
다독이지만
그대에게로 향하는
마음은
도저히
붙잡을 수가 없네요.
떠올리지 않으려 해도
자꾸만 떠오르고
잊으려 애를 써도
잊히지 않는 걸 보면
아마도 난
그대의 사랑에
이미 깊게
중독이 되었나 봐요.
내 영혼을
송두리째 사로잡은
그대 생각에
온종일 멍하니
하늘만 쳐다보며
하릴없이
배실배실 웃고만 있으니
영락없이 난
속없는
바보가 되었네요.
하지만,
사랑에 빠진
행복한 바보라서
온 세상이
아름답게만 보이는 걸요.







님,...사랑해요.
- 강대진-내가슴에그대머물면

 width= 주님의 평화가 항시 함께 하기를......
09년 11월4일

권마르티노가




 

 

'♠ 雪花님고운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은 파도처럼 / 雪花 박현희  (0) 2013.08.09
빛과 소금 같은 당신이길 바랍니다  (0) 2013.08.09
[스크랩] 불청객 소낙비  (0) 2013.08.01
여름 단상  (0) 2013.07.28
내게 있어 음악이란  (0) 201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