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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외롭습니다 / 들꽃사랑

 

외롭습니다 / 들꽃사랑
산다는 게 때로는 너무 외롭습니다
가끔은 즐겁고 기쁜 날도 있지만 
어떤 날은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파서 
울컥 목이 메어 눈물을 삼킬 적도 많습니다 
남은 세월 얼마나 살려는지 모르지만
마음 편히 살고 싶은데 잘 안됩니다 
혹시 내가 이기적인가 싶기도 하고 
그동안 남한테 상처를 주지는 않았나 
지난날을 돌아보며 잠시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폭넓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따뜻한 마음과 사랑으로 배려하면서  
모든 것을 감싸 안으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주 먼 훗날 그 누구한테나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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