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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가을을 기다리며 / 들꽃사랑

 


      가을을 기다리며 / 들꽃사랑 가을을 기다리며 지난날을 생각해 보니 시간이 참 빠릅니다 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따뜻한 햇볕 아래 예쁜 꽃 피고.. 그것도 잠시 세월은 흘러 불볕더위로 긴 여름이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계속되는 무더위도 아랑곳없이 하늘이 그려내는 그림들은 하루하루가 달라집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만큼 삶도 충분히 윤택해지면 좋으련만.. 무더운 여름은 한풀 꺾이고 어느새 불어오는 바람은 가을입니다 저 들판에 알알이 영글어 가는 풍요로운 모습을 바라보면서 가슴을 활짝 열고 가을을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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