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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이야기

촉촉히 비가 오는 날...

 

 

 

 

 

촉촉히 비가 오는 날...

오늘같이 촉촉히 비가 오는 날에는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그리운 사람을 떠올려봐도 좋겠습니다.

한잔의 커피가
온 방 가득 그윽하게 향기를 풍기듯
가슴으로 스며드는
식지않는 따스함으로 느껴지는

그리운 사람을
떠올려도 좋은 이런 날에
함께 하고 싶은 그 사람..

비가 내리는 오늘 같은 날에..

 

 

 

 

 

 

깊은 밤 이 시간에
볼륨 최대로 하여 이 노랠 듣고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듣는 느낌이
지금도 빗속을 거니는 듯
정말 시원합니다.

 

내게 헤드폰이 있다는 것에서
잔잔한 행복을 느껴봅니다.


그래요 이 밤은
나만을 위한 비의 콘서트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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