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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시모음

[스크랩] 또 마음 들켰습니다.





또 마음 들켰습니다. / 수노아 
깊은 속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모를 줄 알았습니다. 
아무 일 없듯이 
속마음 숨겨 보지만 
그대 향기에 취하여    
미소 지은 얼굴에서 
들떠있는 행동에서 
응시하는 눈빛에서 
온통 그대에게 
빠져있는 내 모습을 
또 들키고 말았습니다. 
살짝~ 쑥쓰러움에 
시선 둘 곳 헤메다 
당황하고 말았습니다.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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