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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스크랩] 사랑과 이별 / 들꽃사랑

 
사랑과 이별 / 들꽃사랑
사랑은 
고귀하고 아름답지만
아름다운 만큼 고통도 따릅니다
그러나 괴롭고 힘든 것은
죽음보다 두렵고 더 무서운 
이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천 년을 살아도 
얼굴 한 번 보지 못하는 
상사화 꽃 같은 
삶이라 할지라도 
그리워하며 사랑할 수 있다면
이것이 바로 행복인 것을, 
날마다 
불면의 밤을 보내야 하고 
그리움의 갈증을 풀 수가 없어 
숨도 쉴 수 없는 아픔을 겪으며
맺어진 인연을 함부로 저버릴 수 없는
소중함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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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
글쓴이 : 들꽃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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