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물결/ 수노아 가슴안에 파도처럼 일렁이며 밀러오는 지난날의 사라졌던 그리움 목줄기 타 오르듯 단단한 바위처럼 덩어리되어 가슴안을 온통 채워 넣는다. 춘삼월 부는 꽃바람에 갈팡질팡 흔들어대는 약한 대나무처럼 그대 내곁에 오시면 그리움의 물결은 잠잠히 멈추려나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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