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향기 맡으며 ./ 수노아 내 마음 꽃 바람 불어와 미운 손톱 화사한 매니큐어 모처럼 골고루 곱게 바르고 그대 진실한 마음 닮은듯한 예쁜 꽃을 만나러 갔습니다. 체중 조절에 잔주름 졌던 거울 앞에 엉망인 내 모습 이리 저리 몇번 쳐다보니 한숨만 푸~욱 나오지만 예쁘게 활짝 피어 있을 고운 꽃들에 마음 빼앗겨 금방 또 좋아 웃어봅니다. 그대와 함께 가지 못하여 조금은 아쉽지만 꽃을 보면 내 곁에 그대 함께 있는 듯 포근한 마음 안겨옵니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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