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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그리운 부모님!! / 들꽃사랑

 


그리운 부모님 / 들꽃사랑
보고 싶고 그리운 
나의 아버지 어머니.
늘 곁에서 사랑하고 지켜주며
오래도록 살아 계실 줄만 알았습니다
어린 철부지처럼 
부모님 사랑에 행복해하며
따뜻하고 넘치는 사랑을 받으며
오래도록 살아 계실 줄만 알았습니다
내 몸 돌보지 않고 자식 사랑에
몸과 마음을 다 바치면서도 모자라
부족함에 애틋해 하시던 우리 부모님..
나름대로 효도하리라 생각했는데
때로는 바쁜척하면서 덜 찾아뵙고
만나면 따뜻한 말도 못해 드리면서
마음에 없는 소리나 퉁퉁했던 기억들이
지금 와서 많이 후회되고 아픕니다
고향 하면 떠오르는
아버지 어머니 보고 싶어요
다시는 볼 수 없는줄 잘 알면서도
어버이날이 돌아오면 더 그립네요
다시는 돌아갈 수도 없는 세월입니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어머니 그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