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생길 ~
누가 만든 길이냐
이정표도 없는 인생길
걸어온 길 뒤돌아 보니
가까운 길을 두고
먼 길을 돌아서 왔구나
길은 언제나 침묵하고
가는 길을 알려주지도 않더라
내 인생 가는 길은
내가 만들어 가꾸며
살아가는 길밖에 없더라
세월 지나고 보니
탐욕에 빠져 살아온 날들
갈등과 허물도 많았구나
남은 인생 후회 없도록
지나온 길에
참회의 나무 한 그루 심어놓고
가야 할 길의 이정표를
마음속에 그려본다
글.신삿갓(신칠성)
출처 : ♡ 좋은노래.모음 ♡
글쓴이 : 신삿갓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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