歸田園居 四 귀전원거 4 전원에 돌아와서
- 陶淵明 도연명 -
種豆南山下 종두남산하 콩을 남산 밑에 심었더니
草盛豆苗稀 초성두묘희 잡초만 무성하여 콩 싹이 드무네
侵晨理荒穢 침신이황예 이른 새벽 김을 매어 밭을 손보고
帶月荷鋤歸 대월하서귀 달빛에야 호미 메고 돌아오네
道狹草木長 도협초목장 길은 좁은데 초목은 무성해
夕露沾我衣 석로첨아의 저녁 이슬이 옷을 적시네
衣沾不足惜 의첨부족석 옷이 젖는 것이야 걱정 없으나
但使願無違 단사원무위 농사가 잘 될지 걱정이라네
출처 : 박혁거세 64세 사문진사공파
글쓴이 : 정문 원글보기
메모 :
'♣ 좋은글모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게 다 그렇지요... (0) | 2015.03.07 |
---|---|
[스크랩] 歸田園居 一 귀전원거 1 전원에 돌아와서 (0) | 2015.02.24 |
모든 것은 지나간다 (0) | 2015.02.11 |
친구가 나더러 이렇게 살아보라 하네 (0) | 2015.02.11 |
천냥 빚을 갚는 예쁜 말은 당신의 인격입니다 (0) | 2015.0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