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변치않을 사랑 - 꿈꾸는그녀

제가 직접 낭송한 자작 시낭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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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않을 사랑                                                          ㅡ  꿈꾸는그녀              영원히 변치않을 나의 사랑아      당신 생각하나만으로      사랑이 넉넉해지는 밤입니다.      저기 저 만치 달려가 숨어도      언제나 당신 손 안에 내가 있어      매일처럼의 노래로 빚은 내마음을      당신께 드리는 이 밤은 정녕 구원의 밤      당신과 담을 쌓고 기도를 멀리해도      침묵으로만 지켜보던 당신이여      당신이 나를 불러주던 그날 부터      침묵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던 내 영혼      내가 고통 속에 울때면 당신도 울었고      내가 기쁨 속에 있으면 당신도 함께 기뻐하던      수 천년이 지나도 변치않을 나의사랑아      가난한 거리를 돌아 어두운 골목 저 편      낮은 곳으로 오신 당신이여      내 비록 다리는 없으나      당신 부를 수 있는 손 있어 좋아라      영원히 변치않을 나의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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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꿈꾸는 그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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