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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이야기

여름날의 소망

 

 

여름날의 소망

여름날, 무더운 여름날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찜통 같은 무더운 여름날 
폭염과 함께 찾아오는 올 여름엔,

 
더운날 시원한 바다가 무척 그립습니다.
저멀리 수평선이 보이고 뭉게구름 떠가고
파도가 바위에 부서지며 하얀 포말을 쉼없이 만드는
그런 바다로 마음으로 나마 떠나봅니다.
 
    하얀 물보라가 솟구쳐오르고
    내 마음은 파아란 바다
    머언 수평선 파도가 찰랑이는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푸른 하늘엔
새하얀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납니다.
 

파란 하늘, 새하얀 구름. 그리고 넘실대는 파도,
여름과 바다는 친한 우리들의 친구입니다.
 

 

바닷뻘에서 발바닥에 밟힌 조개를
살짝 건져 수북히 잡아본 재미있던 추억 하나,
 
 
 


나뭇가지에 맴돌던
차분한 바람이
일렁이는 파도가 되어
가만히 있던 내 가슴에 충돌합니다.


 

 

* 오늘 하루도 멋지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한살 더 드시기 전에 사진으로 나마
젊은 추억을 남기세요,
세월이 지나고 나면 지난 날들이 모두가 그립답니다.
 
 
     ♣ 올 여름 즐거운 추억 간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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