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雪花님고운시 (245)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 雪花 박현희 무한한 우주공간과 억겁의 시간 속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생은 마치 찰나와 같아서 매우 짧고 유한한 생애를 살다 갈 뿐이지요. 찰나와 같은 그 짧은 생애 동안에 누군가는 사랑과 선행을 베풀며 선업을 쌓고 또 누군가는 많은 재물과 권세를 탐.. 우리 다시 만난다면 우리 다시 만난다면 / 雪花 박현희 살다가 또 살다가 어느 날 기약 없이 삶의 길모퉁이에서 우연히 그댈 다시 만난다면 궁금한 것도 하고 싶은 말도 참으로 많지만, 아무것도 묻지 않을게요. 그리 무심하게 떠나야만 했던 까닭이 서로 행복과 안녕을 위함이었음을 굳이 말하지 않아도 잘 .. 글로 맺은 아름다운 삶의 인연 / 雪花 박현희 글로 맺은 아름다운 삶의 인연 / 雪花 박현희 아름다운 글과 음악에 마음을 담고 사랑을 실어 만난 우리입니다. 비록 얼굴을 마주 볼 수는 없지만 주고받는 한 줄의 글로도 서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우린 글로 맺은 아름다운 삶의 인연인걸요. 세상 속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 중에 따스한 .. 낙엽을 밟으며 / 雪花 박현희 낙엽을 밟으며 / 雪花 박현희 봄여름 내내 신록을 자랑하던 푸른 잎사귀 알록달록 고운 옷으로 갈아입기 바쁘게 어느새 한잎 두잎 낙엽이 되어 흩어지는 계절입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은 생성이 있으면 소멸이 있게 마련이겠지요. 마른 가랑 잎사귀 힘없이 떨어져 나뒹굴다 이.. 나의 하루는 나의 하루는 / 雪花 박현희 투명한 아침 햇살이 뽀얗게 부서지며 이른 아침 내 창가를 환히 비추면 당신과의 달콤한 입맞춤으로 아침을 열고 따스한 사랑의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메마른 대지를 촉촉이 적시는 단비처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스러운 당신의 손길이 있기에 살아.. 너 하나로 내 삶은 충만한 행복이야 / 雪花 박현희 너 하나로 내 삶은 충만한 행복이야 / 雪花 박현희 세상엔 귀한 보석이 참으로 많지만 내게 가장 진귀한 보석이 무엇인지 너는 알고 있니? 까만 밤하늘을 곱게 수놓은 은빛 영롱한 별빛보다 더 아름답게 빛나고 코끝을 유혹하는 허브향기보다도 더욱 진한 사랑의 향기로 나를 물들이는 것.. 행복 갈무리. 행복 갈무리. 아무리 저장 기술이 발달한 지금도 행복은 저장이 불가능 하다, 그것은 기술의 부족이라기 보다는 행복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이다, 행복이란 지나가는 바람 같아서 잡히지도 만져지지도 않는다, 이상한것은 행복은 느끼는사람 에게만은 오래 머문다 는것이다, 이제 행복 을.. 노년의 멋진 당신에게 노년의 멋진 당신에게 / 雪花 박현희 한 시대를 맡아 이끌어온 주역으로서 사랑스러운 자녀들 훌륭히 키워 출가시키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을 다지랴 정신없이 달려온 삶을 뒤로하고 어느덧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드니 후회도 아쉬움도 참 많지요. 그러나 천리마처럼 쉼 없이 달려온 당.. 이전 1 ··· 26 27 28 29 30 3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