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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사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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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기로 해요 우리 서로 사랑하며 살기로 해요 / 雪花 박현희 서로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단 표현조차 제대로 못 하며 사는 것처럼 안타깝고 후회스러운 일도 없을 테지요. 우리가 살면 얼마나 살까요. 길어야 고작 백 년도 채 못 사는 인생 사랑하면서 살기에도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인데 사랑하는 마음..
[스크랩] 당신을 사랑한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사랑한 난 행복한 사람입니다 / 雪花 박현희 모래알처럼 무수히 많은 사람 가운데 당신을 만나고 사랑한 나는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록 질그릇처럼 투박하지만 한결같은 사랑을 변함없이 보내주는 마음의 버팀목과도 같은 당신이 곁에 있기에 비록 가진 것 많지 않은 소박..
당신은 나의 플라토닉 사랑입니다 당신의 나의 플라토닉 사랑입니다 / 雪花 박현희 비록 몸은 서로 먼 곳에 있어 당신의 숨결을 느낄 수는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보이지 않게 나를 응원하며 당신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걸 잘 알아요. 늘 한결같은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준 당신의 지극한 사랑의 손길이 없었다면 이처럼 ..
사랑 그리고 이별 그 후/ 雪花 박현희
하얀 겨울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보낸사람 : 늘청춘 <psk7780@daum.net> 13.12.19 12:19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psk7780@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12시 19분 20초 +0900 보낸사람 : 늘청춘 <psk7780@daum.net> 13.12.19 12:19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tent-Tra..
지난날 추억은 아름다웠지요 지난날 추억은 아름다웠지요 / 雪花 박현희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리운 날들의 풍경이 되었지만, 나이가 들수록 추억은 더욱 새롭기만 하네요. 은빛 물결 출렁이던 파란 바닷가 하얀 모래 백사장 위에 예쁘게 쌓아올리던 사랑의 모래성도 그림 같은 통나무집 카페를 뒤로 돌아 한..
우리, 천상에서 기쁘게 해후하기로 해요 우리, 천상에서 기쁘게 해후하기로 해요 / 雪花 박현희 부부의 정이 지나치게 좋으면 둘 중 한 사람을 하늘나라로 먼저 데려간다던데 우리 부부의 금실이 너무 좋아서 역신이 질투하며 훼방이라도 놓은 걸까요. 평생을 함께하기로 굳게 약속했는데 세상 속에 덩그러니 나만 홀로 남겨두..
사랑 그리고 이별 그 후 사랑 그리고 이별 그 후 / 雪花 박현희 한 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던 가을빛 곱게 물든 도심의 공원도 어느새 서서히 자취를 감추고 쌩 휘몰고 지나가는 서슬찬 바람에 까닭 모를 고독이 엄습해 옵니다. 이미 내 곁을 떠난 사람이 다시 돌아와 주길 바라는 마음은 부질없는 욕심이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