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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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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 아직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매일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 숲속길을 산책하듯 가슴 속으로 난 길을 따라 함께 동행하는 상상속의 한사람이 있습니다 언젠가 어느 바닷가 파도소리 정겨운 날 물빛 고운 바람소리에 귀를 열던 늦은저녁 한번은 스치고 ..
[스크랩] 당신과 나의 만남 당신과 나의 만남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때 당신의 마음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옆에 있겠습니다. 세월이 변해도 우리의 모습이 변해도 영혼의 마음으로 머무를수 있는 그대와 나였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
당신은 오직 내사랑/들꽃사랑 당신은 오직 내 사랑 / 들꽃사랑 내 가슴 속에는 온통 당신만 가득합니다 날마다 보고 싶고 그리움에 가슴 아파도 기쁘고 행복한 날들입니다 숨죽여 우는 밤도 많았고 마르지 않을 내 눈물샘 때문에 그리움에 강물을 이루더라도 당신을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은 그래도 내겐 행복입니다 이 ..
겨울비 / 들꽃사랑 겨울비 / 들꽃사랑 오늘은 겨울비가 내립니다 창가에 톡톡 부딪치는 빗방울 소리에 밀려드는 그리움들이 하나둘씩 비를 타고 내립니다 당신이 부르는 것만 같아 창문을 바라보며 그리움에 젖습니다 겨울비를 맞으며 가슴 깊이 찾아온 당신 너무나 그립고 보고 싶습니다. 날씨가 추운데 ..
눈이 내리는 날/들꽃사랑 눈이 내리는 날 / 들꽃사랑 오늘은 하늘에서 하얀 눈이 내립니다 당신이 계신 그곳에도 지금 눈이 내리나요 이렇게 눈이 내리는 날 아늑하고 조용한 찻집에서 당신과 마주 앉아 사랑을 나누고 싶습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당신이 찾아올 것만 같아서 자꾸만 기다려지는 그런 날입니다 쏟아..
내 탓인 것을.../ 들꽃사랑 내 탓인 것을... 들꽃사랑 풍요로운 가을에는 뭘 했을까 거둬들인 것 하나 없이 세월은 자꾸만 내 마음을 뒤흔들어 놓는다 약하게 부는 바람에도 내 마음은 힘없이 휘청거리고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처량하고 허전한 내 모습 같아 자꾸만 마음이 무너져 내린다 풍족하지는 않아도 부..
외로움 / 들꽃사랑 외로움 / 들꽃사랑 가을은 깊어가는데 점점 깊어가는 줄 알았는데 이미 가을은 떠나 버렸네.. 영하를 오르내리고 눈도 내리는 걸 보니까 어느새 추운 겨울이 찾아왔구나.. 겨울이 다가오니까 몸과 마음은 점점 더 시리다 정겨운 친구들도 그립고 따뜻한 이웃들도 그립다 이렇게 허전할 때..
찔레꽃 / 이연실 찔레꽃 / 이연실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찔레꽃 찔레꽃 하얀 잎은 맛도 좋지 배 고픈 날 가만히 따 먹었다오 엄마 엄마 부르며 따 먹었다오 밤 깊어 까만데 엄마 혼자서 하얀 발목 바쁘게 내게 오시네 밤 마다 보는 꿈은 하얀 엄마꿈 산등성이 너머로 흔들리는 꿈 엄마 일 가는 길에 하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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