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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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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시인의 노래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뚜루 뚜뚜루루 뚜루루 루뚜뚜루루 뚜루 뚜뚜루루 뚜루루루 루뚜뚜루루 마른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 잎새 하나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 것도 남은 게 없어요 그대가 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 날엔 ..
백지로 보낸 편지(김태정) 백지로 보낸 편지 ─┼ 김태정 언제라도 생각이 생각이 나거든 그많은 그리움을 편지로 쓰세요 사연이 너무 많아 쓸수가 없으면 백지라도 고이 접어 보내주세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보내신 당신의 마음 읽어도 읽어도 끝이 없을거예요 지워도 지워도 지울수 없는 백지로 ..
동반자 / 지다연 동반자/ 외로울땐 언제나 내 손을 잡아주고 괴로울땐 언제나 내 마음 달래준 사람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람부는 날이면 바람을 막아주는 내 인생의 동반자 당신은 나의 동반자 > 당신은 오직 내 인생의 동반자 사랑의 길을 함께 가야할 사람 바..
그날 / 김연숙 그날 / 김연숙 언덕위에 손 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와 한숨지며 그려보는 그 사람을 기억 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 손을 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 ~ ..
별하나 나하나 또하나 - 한영애
님의기도 / 오누이 님의기도 / 오누이 기어이 떠나야만 하는지 까닭은 몰라도 보내기 싫은 내맘 어이하나 가야만 가야만 한다면 잡진 않겠어 언젠간 떠날 님이니까 비야 내려라 바람아 불어서 님의 발길 막아나 다오 아니지 우리님 가시는 곳까지 바람아 불어 님의눈물 날려나 주려무나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그리운 사람끼리 - 박인희 1. 그리운 사람끼리 두손을 잡고 마주보고 웃음지며 함께 가는길 두손에 우산을 들고 눈에는 사랑받고 가슴엔 하나가득 그림움이래 *** 간 주 *** 2. 그리운 사람끼리 두눈을 감고 도란도란 속삭이며 걸어가는길 가슴에 여울지는 푸프른 ..
천년바위 / 박정식 천년바위 동 녁~~ 저~ 편에 먼~ 동이 트면 철새처럼~ 떠~나리~~라~~ 세상~ 어 딘가 맘~ 줄곳을~ 집시되어~ 찾으리~~라~ 후렴: 생은~ 무~~엇~인~가요~ 삶은~ 무~엇 인~~가~요~~ 부~ 질 없 는~ 욕~심~으~로 살아야만~ 하~~나~ 서 산~~ 저~ 너머 해~ 가 기울면~ 접으리라~ 날~~개를~ 내가~ 숨쉬고 내~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