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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쓸쓸한 가을 / 들꽃사랑

 

 


     
      쓸쓸한 가을 / 들꽃사랑 낙엽 지는 가을이 몹시 외롭고 쓸쓸해도 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그대가 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가을 햇살이 고와 가끔 당신 그리움에 눈물 나지만 오늘도 눈이 부시도록 맑은 하늘을 보며 그리움으로 젖어드는 하루입니다 그대 멀리 있다 하여도 같은 하늘 아래 공기를 마시며 오늘을 이야기할 수 있어 기쁩니다 가끔은 투정도 부리지만 이내 사랑으로 다독이며 감싸주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당신입니다 살다 보면 세상이 힘들게 하여도 황금 들판의 풍요로운 향기처럼 영원히 아름다운 사랑이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