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 사랑 / 들꽃사랑
당신과 나의 운명은
어디서 어떻게든 꼭 만나야 할
그런 관계였나 봅니다
서로가 사랑하면서도
가끔씩 투정도 부리고 돌아섰다가도
이내 서로가 안타까움에
가슴 아파하며 다시 끌어 안을 수 있음은
분명히 사랑이고 운명입니다
천 년을 살아도
얼굴 한 번 보지 못하는 상사화 꽃 같은
삶이라 할지라도
그리워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행복이라 여기며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이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며
평생을 지켜가겠습니다.
그대곁으로 피아노연주곡 Irish M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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