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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노아님시

[스크랩] 그대 단 한사람





그대 단 한사람  /수노아 
무뚝뚝해 보이며 
겉모습 거칠어 보여도 
 먼저 그 무거운 입술 열어
하루 몇 번씩 사랑한다고
감미롭게 말해주는 당신  
내 남이 가진 것 없고 
남처럼 건강치 않아도 
주님 주신 단 한 사람 
내 곁에 그대 있는 것 만으로 
늘 기쁨이고 행복입니다. 
온몸의 기력이 없고 
발걸음 돌덩이처럼 매일
무겁게 와 닿아 힘들어도 
그 사랑의 언어 하나에 
힘과 용기를 얻으며 
또 하루를 살아갑니다.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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