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인연 / 들꽃사랑
어느 날 오솔길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
허락도 없이 내 가슴에
둥지를 튼 그 사람
한 번 본 적도 없지만
늘 만났던 사람처럼
내 곁에 머무는 그 사람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을까
밤하늘에 빛나는
영롱한 별처럼 반짝이며
가슴 설레이게 하는
언제나 그리운 사람입니다
때로는 외로움에
남몰래 눈물 흘린 적도 많지만
그대는 오직 내 사랑이기에
보고 싶고 또 그립습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내 작은 가슴에 그리움만
가득 안겨준 당신은
영혼이 다 하는 그 날까지
내가 사랑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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