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만난 그대 /수노아 뿌리 깊은 나무처럼 심지 굳은 그대를 만나 빛고운 오색 단풍보다 더 붉었던 우리의 사랑 부풀어 설렌 가슴에 불어오는 실바람에도 수줍어 얼굴 붉히며 사랑의 꽃 피었습니다. 그대 그 사랑이 나를 얼마나 웃게 하였는지 얼마나 그립게 하였는지 또 잠 못 이루게 하였는지 그렇게 가을은 오고 가며 많은 해 머물다 떠나갔지만 지금도 변함없이 내 곁에 머무른 그대 마주 할 때면 모든 것이 다 꿈만 같아서 행복한 미소 지어봅니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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