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잠든 밤 /수노아 컴컴한 어두운 밤 그대 내게 오시는길 환하게 내리 비추는 달이 되고 싶습니다 종일 힘든날 포근한 솜 이불처럼 그대 종일 지친몸을 가장 편안히 감싸주는 그런 여인이고 싶습니다 내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동행하는 삶이 얼마나 큰 축복이고 남 모르는 기쁨인지요 비록 우리 가난하고 부족하여도 작은 것들에 감사하며 웃음으로 사는것이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다 잠든 고요한 이밤 창문가 미풍의 바람마저 속삭이는 우리 사랑에 부드럽게 스며옵니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메모 :
'♡ 수노아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주님을 의지합니다. (0) | 2015.12.16 |
---|---|
[스크랩] 일어서게 하소서 (0) | 2015.12.06 |
[스크랩]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0) | 2015.11.25 |
[스크랩] 가을에 만난 그대 (0) | 2015.11.10 |
[스크랩] 그렇게 살고 싶다. (0) | 2015.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