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친구를 만나고 싶다 /수노아 아무 때나 먼저 전화해도 기다렸다는 듯 더 반갑게 맞이해 주는 정 많은 친구 크고 작은 오해가 생겨도 먼지 털듯 훌훌 털어내고 서로 웃어줄 수 있는 친구 겸손한 낮은 마음으로 서로를 위해 기도해주며 곁에 오래 머물러줄 친구 조금 실수해도 괜찮다며 다 이해해 줄 그런 친구가 내 곁에 있었으면 좋겠다. 나도 누군가에게는 풋풋한 봄의 향기처럼 살며시 그리 다가서고 싶다. |
출처 : 수노아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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