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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사랑님시

너와 나의 삶... / 들꽃사랑

 


너와 나의 삶... / 들꽃사랑
너는 너의 삶을…. 
나는 나의 삶을…. 
삶이란 다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을 거야 
각자 생활이 다르듯이 
삶의 모습도 모두 다를 테지 
삶이란 다 그런 거야 
나 또한 그렇잖아 
밤이면 별을 헤아리며 
철없던 추억을 그리워하다 
나를 가장 아끼고 사랑해 주시던 
엄마가 그리워 어느새 눈물은  
두 볼을 타고 흐른다 
너도 외롭고…. 
나도 외롭고…. 
다들 그렇게 살아가겠지 
삶이란 다 그런가 봐 
이젠 모두 다 내려놓고 
욕심 없는 빈 마음으로
남은 세월 그렇게 살다 가자
너와 나
같은 곳을 바라봐도 
분명히 생각이나 느낌도 다르듯이
너는 너의 모습으로….
나는 나의 모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