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문 (38)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 박인희 모닥불 피워 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 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낙엽이 가는 길 /라훈아 낙엽이 가는 길 /라훈아 1 내몸이 떨어져서 어디로 가나 지나온 긴 여름이 아쉬웁지만 바람이 나를 몰고 멀리 가면은 가지에 맺은 정은 식어만 가네 겨울이 찾아와서 가지를 울려도 내일 다시 오리라 웃고 가리라. 2 울어도 울어봐도 소용이 없네 이제는 떠나야지 정든 가지를 저 멀리 아.. 낙엽은 지는데 / 최진희 낙엽은 지는데 / 최진희 낙엽은 지는데 / 최진희 마른 잎 굴러 바람에 흩날릴 때 생각나는 그 사람 오늘도 기다리네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당신을 잊어야 하는가 낙엽이 지면 다시 온다던 당신 어이해서 못 오나 낙엽은 지는데 왜 이다지 그리워하면서 왜 이렇게 잊어야 하는가 바람.. 눈이 내리네 / 이선희 눈이 내리네 / 이선희 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 마음 꿈에 그리던 따스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로이 불러도 하얀 눈만 내리네 꿈에 그리던 따스한 미소가 흰 눈 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 엄마 엄마 우리 엄마 **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노래 - 늘청춘** 월남전 참전 용사가 떠나기 전에 어머님을 생각하면서 전사하여 어머님 보다 먼저 저세상 가게되면 어머님께 부탁하는 노래 제 형님도 맹호부대 국군 파병 용사로 월남전에 다녀 오셨지요, 그때가 '67~8년 인것 같군요, 월남 가시기전 휴가 오셔서 .. 서글픈 사랑 / 블루진 서글픈 사랑 / 블루진 서글픈 사랑아 하염없는 이 슬픔 차창에 비 내리네 아름답던 네 모습 떠나고 없~없~네 둘이서 앉았던 구석진 그 자리엔 안개처럼 뽀얀 담배 연기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웬일일까 너와 나 그 옛날 그 맹세 시든 꽃처럼 서글픔만 남았네 가고 없는 서글픈 우리.. 너 / 채은옥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 바닷가에떨리는 손 잡아주던 너별빛같은 눈망울로 영원을 약속하며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웃음지면 눈 감은 너내곁을 떠난뒤 외로운 집시처럼밤을 태워 버린 숱한 나날들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쓸쓸한 나의 너 바람에 실려가고 빗소리에 몰리는잊혀.. 10월의 마지막 밤(잊어진 계절) - 이용 10월의 마지막 밤(잊어진 계절) - 이용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 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