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글모음 (47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오늘 내 친구는 너였다 손잡는다고 넘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네가 고맙다. 응원한다고 힘든 산이 쉬워지는 건 아니지만 힘내라는 말 잘 한다는 말 고맙다. 일으켜준다고 상처가 아무는 건 아니지만 흙 털어 주는 네가 고맙다. 물 모자란다고 당장 숨넘어가는 건 아니지만 생..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말속에 향기와 사랑이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아름다운 말이 있는가 하면 남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는 말도 많을 겁니다. 말속에도 향기와 사랑이 있다는 거 아세요? 짧은 세상 살다 가는데 좋은 말만 하며 살아간다면 듣는 이나 말을 하는 이에게나 모두 ..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 삶에서 만나지는 잠시 스쳐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 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 ㅡ웃는 얼굴에 가난 없다ㅡ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에 웃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 사랑이 있는 풍경은 언제나 아름답다 하지만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해서 언제나 행복하기만 한 것은 아니다. 그 사랑이 눈부실 정도로 아름다운 만큼 가슴 시릴 정도로 슬픈 것일 수도 있다. 사랑은 행복과 슬픔이라는 두 가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행복과 ..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인연으로 만난 우리 ★♣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있는 변.. 좋은 말 법정스님 좋은 말 법정스님 우리는 좋은 말을 듣기 위해 바쁜 일상을 쪼개어 여기 저기 찾아다닌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번번이 실망한다… 그 좋은 말이란 무엇인가? 또 어디에 좋은 말이 있는가?… 그리고 무엇 때문에 그 좋은 말을 듣고자 하는가?… 아무리 좋은 말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남편이라는 나무 남편이라는 나무.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 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나무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