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꽃 / 수노아
작은 소녀의 수줍음으로
설레임 숨길수 없어서
화려한 얋은 옷갈아 입어
사랑으로 물들여 놓고
살랑거리는 바람따라
연분홍 곱게 단장하고
산과 계곡 붉게 태운다.
한없는 그리움 담아
솟아오른 꽃봉오리에
마디마다 맺힌 사랑
바람에 나부끼는 꽃이여!
붉은 치맛자락 펼쳐
숨가쁜 유혹의 끈으로
내 가슴 태우는 꽃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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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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