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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노아님시

[스크랩] 하늘을 바라보며





하늘을 바라보며 /수노아 
하루 종일 잔뜩 흐려져
비 오락가락한 저녁  
큰 창문 너머로 저 
하늘 올려다보자니 
흰 구름 먹구름 두둥실 
아파트 높은 빌딩 위를
천천히 스쳐 갑니다.  
지금도 
모든 속마음까지 다  
내려다 보고 계실 당신 
나직이 그 이름 부릅니다.
주님!~ 
부르기만 하여도 언제나 
나도 모르게 감동으로 
눈물 두 눈에 고입니다. 
다시 오실 그날 언제쯤인지..
주님 많이 사랑합니다.

     

      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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