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들꽃사랑님시

먼 그리움... / 들꽃사랑


먼 그리움... / 들꽃사랑
슬픔을 달랠 길 없어
다시는 생각하지 않을 것처럼
냉정하게 돌아서 버렸는데
세월이 갈수록 미련하게도 
이 못난 가슴은 숨을 쉴 수도 없어
뜨거운 눈물만 흘리면서 
날마다 고통의 비명을 지릅니다
잊어야 한다고
굳게 다짐을 하면서
지난 추억들은 기억 저 멀리
모두 툭툭 털어 버리고 싶은데
속없는 이 못난 가슴은
날마다 그 사람이 보고 싶어서
찾아 헤매며 그리워합니다
살다 보면...
언젠가 잊을 날이 있겠지요!
살다 보면...
언젠가 잊혀질 날이 올테지요!
그날이 
꿈이었으면 생각하다가도
잡히지 않을 한으로 남는 그리움
평생 치러야 할 업보인가 봅니다


'♡ 들꽃사랑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별빛 그리움 / 들꽃사랑  (0) 2015.04.04
가슴에 묻고 살자 / 들꽃사랑  (0) 2015.03.29
이별의 슬픔 / 들꽃사랑  (0) 2015.03.29
어쩌란 말이냐  (0) 2015.03.22
[스크랩] 그리움 / 들꽃사랑  (0) 2014.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