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그리움 / 들꽃사랑
내게 사랑이 찾아온 후
온 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내 가슴은 언제나 그대 그리움에
따뜻한 향기로 가득합니다
계절마다 예쁜 꽃이 피어나듯이
그리움도 쉼 없이 피어나서
그대를 향하는 사랑의 길을 내어
나는 언제나 그 길을 걷고 있습니다
우리가 함께할 수는 없어도
마음으로 지낸 세월이 쌓이면서
서로의 마음도 읽을 수 있기에
사랑할 수밖에 없는 연인입니다
혹시 미움이 싹트려 할 때는
더욱더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배려를 갖도록 노력하면서
사랑을 가꿔가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아름답고
의미깊은 인연이 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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