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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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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고 삽시다 웃고 삽시다 ,·´″"`°³о 오드리 о³°`"″´·,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어떤 노총각이 있었는데 어느날 완죤 이쁜여자 산타가 온거야. 그 이쁜산타가 선물을 주려고 하는데..... 노총각이 선물은 됐고 함 달라고 했어....ㅎㅎ 그랬더니 이쁜산타가 알았다면서 옷을 막 벗는데 노총각이 감격해서 눈물을 펑펑 흘린거야..ㅠㅠ 근데 갑자기 ..
★여보 줘도 돼나요★ ★여보 줘도 돼나요★ ★여보 줘도 돼나요★ 하는일 없이 빈둥 거리기만 하는 건달이 있었는데... 하루는 건들건들 나들이 길 에 나섰다. 해는 중천에 뜨고 한나절이 될 무렵 한적한 마을을 지나려는데 마침 점심참이라... 농부는 밭머리에 앉아 점심을 먹고 있었다 갑자기 시장끼가들은 ..
사정중???
남도 땅끝 폭설 내리는 날(오탁번) 오탁번 시인   출생 1943년 7월 3일, 충북 제천시 데뷔 1966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 학력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박사 경력 1998년 시 전문 계간지 시안 창간 수상 1997년 정지용문학상  폭설          삼동에도 웬만해선 눈이 내리지 않는남도 땅끝 외진 동네에어느 해 겨울 엄청난 폭설이 내렸다이장이 허둥지둥 마이크를 잡았다-주민 여러분! 삽 들고 회관 앞으로 모이쇼잉!눈이 좆나게 내려부렸당께!이튿날 아침 눈을 뜨니간밤에 자가웃 폭설이 내려비닐하우스가 몽땅 무너져 내렸다놀란 이장이 허겁지겁 마이크를 잡았다-워메, 지랄나부렀소잉!어제 온 눈은 좆도 아닝께 싸게싸게 나오쇼잉!왼종일 눈을 치우느라고깡그리 녹초가 된 주민들은회관에 모여 삼겹살에 소주를 마셨다그날 밤 집집마다 ..
흥부가 형수한테 뺨 맞은 이유.. 흥부가 형수한테 뺨 맞은 이유.. 가난한 흥부가 자식들은 배고프다고 울고 먹을 게 떨어져서 형님인 놀부 집에 쌀을 얻으러 갔는데.. 마침 놀부 마누라(형수)가 부엌에서 밥을 푸고 있었단다.. 열심히 밥을 푸고 있는 형수의 뒤에서 흥부가 인사를 하는데. "형수님..저 흥분데요.." 열심히 ..
어떤 남편 의 소원 어떤 남편 의 소원 어떤 남편이.. 자긴 매일 출근하여 고생하는데 마누라는 집에서 빈둥대는 것 같아 어떻게 지내는지 자세히 알고 싶어 하나님께 기도하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주여, 나는 매일 8시간이나 열심히 일 하는데, 집사람은 집에만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출근하여 얼마나 힘들..
총각 불러~~줄까 ? 총각 불러?? 줄까? 몹시 추운 어느 겨울 날... 순진한 청년이 여인숙에 묵게 되었다. 총각이 옷을 벗고 조용히 누워있는데 주인 할머니가 노크를하고는 "총각! 불-러--줄까" 고개를 설레설레 저으며... "아니예요 전, 그런 사람 아닙니다!" . . . . 얼마 후, 할머니가 다시 들어와 또 물었다.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