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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고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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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요 / 雪花 박현희 나는요 / 雪花 박현희 나는요. 촉새처럼 호들갑스럽고 방정맞은 건 그리 썩 좋아하지 않아요. 차분하고 정숙한 걸 더 좋아해요. 어둡고 우울한 것보다는 밝고 명랑한 걸 더 좋아하고요. 얼음처럼 차갑고 냉랭한 것보다는 온돌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걸 더 좋아해요. 지저분하게 널브러져 ..
너무 괴로워 말아요
그대, 나의 별이 되어주세요 / 雪花 박현희 가져온 곳 : 블로그 >내인생의 아름다운 시간 | 글쓴이 : 제갈량| 원글보기
내 마음은 그대가 덮고 가져온 곳 : 카페 >추억의 책장을 열면 | 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글보기
천상에 계신 그리운 당신께 천상에 계신 그리운 당신께 / 雪花 박현희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병마에 시달리다가 안타깝게 하늘나라로 당신을 먼저 보낸 지 벌써 20여 년의 세월이 흘렀으니 세월 참 빠르군요. 당신을 그리 허망하게 떠나보낸 후 혼자 남아 구차하게 연명하느니 차라리 당신 뒤를 따르고도 싶었으나 ..
저 정말 우습죠 저 정말 우습죠 / 雪花 박현희 흔히 탤런트나 영화배우는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의 삶을 살듯이 저는 글을 쓰는 작가이다 보니 제가 쓰는 글 속에서 다른 이의 삶을 살기도 하지요. 더러 글을 쓰다 보면 글 속에 등장하는 사람의 심경에 동화되어 기쁘고 행복해서 울..
행복의 조건 보낸사람 : 늘청춘 <psk7780@daum.net> 13.12.13 20:34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psk7780@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12월 13일 금요일, 20시 34분 09초 +0900 보낸사람 : 늘청춘 <psk7780@daum.net> 13.12.13 20:34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tent-Tra..
내 마음은 그대가 덮고 내 마음은 그대가 덮고 / 雪花 박현희 소복소복 밤새 내린 함박눈으로 겨울의 이른 아침 풍경은 온통 백색 가루를 뿌려놓은 듯 희고 깨끗한 은빛 세상입니다. 새하얀 은빛 설원을 두 눈 속에 담으니 혼탁한 내 마음조차 청정해지는 느낌이네요. 탐스럽게 내리는 흰 눈으로 오염된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