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만의 여인 /수노아
나이 들어도 마음만은
갓 피어난 들꽃처럼
순수만을 간직하는 고운
여인으로 살고 싶습니다.
세상에 때 묻지 않고
세상것에 욕심이 없는
어린아이같이 해맑은
마음으로 살아가면서
별빛따라 노래하고
꽃잎 같은 향기 품어
바람결에 날리우는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풀잎 맺힌 이슬처럼
초롱거린 두 눈망울로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사랑스러운 그대만의
여인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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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수노아의 공간
글쓴이 : 수노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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