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경님낭송·시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람아 구름아 하늘아/ 김치경 시 바람아 구름아 하늘아/ 김치경 바람아 님의 이름 부를수 없어 바람아 라고 부르면 그대 귀에 들릴까 바람아~ 바람아 불러보고 싶은 님의 이름이라 전해다오 구름아 님의 얼굴 볼수 없어 흘러가는 저 구름 그대 얼굴이려니 보고 또 보나니 구름아~ 구름아 내 모습 그리어 그도 보게 해다오 .. 하늘 금 ( 여러개의 능선중 하늘에 가장 가까운 능선) 하늘 금 ( 여러개의 능선중 하늘에 가장 가까운 능선) 김 치 경 저 멀리 아득한 하늘에 지나는 구름 색채입혀 초록의 가지로 산이 그림을 그린다 동녘하늘 일출빛 담아 하늘향해 미소짓고 서녘하늘 노을빛으로 산그리메 너울마다 사랑의 황금빛 고웁게 물들이네 네가 그리는 산그림 하늘.. 해국(노래시) /김치경 해국(노래시) /김치경 저 머나먼 바다건너 하염없이 님그리다 꽃이된 나의 사랑아 기다림은 청보라빛 멍울되어 눈물가득 고였구나 내님이여 천년이 흘러 그대를 보니 어이하리 어이하리 나의 사랑꽃이여 이제라도 만났으니 내 너를 품에안고 시린바람 내가 맞으리라 기다림은 향기되어 .. 그리움은 또 하나의 별꽃이 되고 / 김 치 경 그리움은 또 하나의 별꽃이 되고 / 김 치 경 별이 꽃이 되는 밤 내 마음 수없이 그대에게 가건만 그리움은 날이 새도록 그대 꿈길 밖에 서성이고 있구나 이 새벽 당신은 어느 꿈길에 머무르고 계신가 그대를 향한 그리움은 날마다 노래가 되어 저 캄캄한 밤하늘을 수놓는 또 하나의 별꽃으.. 마음으로 그리는 수채화/ 김 치 경 마음으로 그리는 수채화/ 김 치 경 별이 반짝이는 저 밤 하늘에 날 향해 유난히 반짝이는 작은 별 하나 같은 하늘아래 존재하는 그대의 사랑입니다 그대도 보이시나요 당신을 향해 사랑스레 미소짓는 또 하나의 별 저만치 어디선가 당신을 위해 부르는 노래랍니다 나 그대를 알고부터 서.. 작은 꽃씨의 노래/ 김치경 작은 꽃씨의 노래/ 김치경 누구나 가시하나씩은 품고 산다 하지만 누구나 작은 꽃씨도 하나씩은 품고 살지요 그러나 내가 너무 작아서 꽃씨를 품은줄도 모르고 그대는 그렇게, 그렇게 살아 갑니다 나는 그대의 마음밭에서 자라기를 소망하는 화려하지 않고 이름도 없는 사랑하나 꽃씨입.. 비라도 내렸으면 /김치경 비라도 내렸으면 /김치경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해지는 그리움때문에 차라리 비가 내렸으면 좋겠다 빗소리 들리면 덜 하겠지 내 안에 날아든 꽃씨는 그리움이란 줄기로 자라 그져 바라만 보는 사랑의 꽃을 피웠다 빗방울 떨어질때마다 그리움은 또 하나의 꽃씨되어 마음밭에 소리없이 ..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詩가 됩니다/김치경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詩가 됩니다/김치경 꽃이 아름답다 하나 꽃을 바라보는 그대 이미 꽃이되어 바라보니 꽃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별이 빛을 발하나 내가 바라 볼때 비로소 별이 되는 것이지요 그대를 바라보는 나 꽃이되고 나를 바라보는그대 별빛이 되나니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시..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