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경님낭송·시 (55)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을 여행/김치경 가을 여행/김치경 기찻길 옆 살랑 거리는 살사리 꽃 꽃길 따라 걸어가는 그 끝이 네가 사는 그 곳 일꺼야 하늘소망 담은 기차타고 시냇물 흐르는 산골 작은 마을역에 내리면 그 곳이 아마 네가 사는 곳일꺼야 너는 마치 징검다리 건너는 산골소년 같거든 한 손에 작은 시집 꼬옥 쥐고 긴 .. 코스모스 사랑 코스모스 사랑 김 치 경 길가에 피어난 코스모스 한줄기 스쳐가는 작은 바람에도 아름다운 춤사위로 사~알살 수줍게 미소 지으며 바쁜 일상 살아가는 걸음에게 잠시 잊고 지낸 그림 같은 추억 안겨주네 가을 나들목에 서다/김 치 경 가을 나들목에 서다/김 치 경 나를 아프게 한 님을 떠나 보냅니다 그러나 미워하지 않습니다 상처는 또 하나의 사랑 열매되어 가을햇살 기다리며 여기 이렇게 서 있습니다 사랑하기에 줄 수밖에 없는 고통은 인내의 바람이었습니다. 내가 받음으로 당신의 사랑 알았으니 이제는 빗줄기 .. 작은 꽃씨의 노래 / 김치경 가져온 곳 : 블로그 >체칠리아의 또 다른 루니아 | 글쓴이 : 체칠리아| 원글보기 마음으로 그리는 수채화 / 김치경 가져온 곳 : 블로그 >체칠리아의 또 다른 루니아 | 글쓴이 : 체칠리아| 원글보기 아침 기도 / 김 치 경 아침 기도 / 김 치 경 내가 눈을 뜨기도 전에 이미 아침햇살로 다가오신 주님 오늘 하루도 제 눈이 머무는 곳곳마다 진하게 베어있는 주님의 사랑으로 인해, 감사함으로 마음의 창을 열고 금빛가루 쏟아 부어주신 보배로운 사랑을 받습니다 사랑으로 오신 주님 제가 무엇이관데 이토록 저.. 아름다운 詩/김치경 아름다운 詩/김치경 꽃이 아름답다 하나 꽃을 바라보는 그대 이미 꽃이되어 바라보니 꽃이 아름다운 것이지요 별이 빛을 발하나 내가 바라 볼때 비로소 별이 되는 것이지요 그대를 바라보는 나 꽃이되고 나를 바라보는그대 별빛이 되나니 우리는 서로 아름다운 시가 됩니다 아름다운 詩/.. 외사랑/김치경 시 외사랑/김치경 시 새벽 창문을 열면 초롱한 별이 보일것만 같은데 눈을 감으면 그제서야 별이 보여 이것이 사랑인가 그 이름을 부르고 싶어도 부끄러워 용기가 서질 않아 마음으로, 마음으로만 불러야 하는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아침 창문을 열면 새들의 노래소리 들릴것만 같은데 눈을 ..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