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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고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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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좋다고 아무나 사랑하니? 사랑이 좋다고 아무나 사랑하니? / 雪花 박현희 한 생애 사는 동안에 어떤 이는 사랑이 참 쉬워서 사랑과 이별을 여러 번 경험하기도 하지만 또 어떤 이는 평생 단 한 번의 사랑조차 경험하지 못할 수도 있지요. 자신도 모를 이끌림으로 일순간 영혼과 육신을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게 하며..
감정을 잘 다스려야 감정을 잘 다스려야 / 雪花 박현희 몹시 화가 나거나 격분해 있을 때에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조절하기란 우린 모두 성인군자가 아니기에 참으로 어려운 일인지도 모릅니다. 옛 성현의 말에 세 번을 참으면 살인도 면한다는 말이 있듯이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릴 줄 알면 화도 비켜가는..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 진실하고 아름다운 사랑 / 雪花 박현희 사랑이란 감정이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을 만큼 그리 쉽고 간단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사랑이란 감정은 누가 강요한다거나 허락한다고 해서 생기는 인위적인 감정이 아니라 가슴이 시키는 대로 자신도 모르게 절..
사랑의 보금자리가 있음은 행복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가 있음은 행복입니다 / 雪花 박현희 해거름에 지친 날개를 접고 둥지를 찾아드는 비둘기처럼 창밖에 짙은 어둠이 깔리면 바쁜 하루의 일손을 멈추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고된 하루의 일상을 마감하고 생활에 지친 어깨를 편히 뉘일 수 있는 포..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 雪花 박현희 삶의 한 귀퉁이에서 우연히 만났지만, 수없이 많은 까만 밤을 그리움으로 하얗게 꼬박 지새우며 지독한 사랑의 몸살을 앓게 했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슴속에 간직한 사랑이 너무나 깊어 사랑한단 말 한마디조차 차마 내게 전하지 못한 채 쓸쓸히..
사색의 즐거움 사색의 즐거움 / 雪花 박현희 백마 탄 왕자와 사랑을 나눌 수도 고고한 여왕이 되어 볼 수도 하늘을 나는 새가 될 수도 은빛 영롱한 별이 될 수도 있지요. 상상 속에 날개를 달면 이루지 못할 꿈은 하나도 없습니다. 사색은 꿈의 원천이며 꿈꾸는 자는 진보할 수 있습니다. 꿈이 없는 자는 ..
너와 나의 약속 너와 나의 약속 / 雪花 박현희 각자의 시간과 공간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지만, 행복을 축원하며 마음은 늘 함께 있기. 서로 사랑함에 있어 양심의 거울에 비춰 보았을 때 조금도 부끄럼 없기. 일 년 이 년 아니 십 년 이십 년 소식이 없거나 발길이 뜸해도 서운해하며 홀로 울기 없기. ..
해피! 발렌타인 데이 해피! 밸런타인 데이 / 雪花 박현희 결혼 금지령을 내렸던 옛 로마시대 때 사랑하는 연인들을 몰래 결혼시켰다는 이유로 처형당한 발렌타인 사제를 기념하기 위해 비록 장사꾼들의 얄팍한 상술에 따라 탄생한 날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행복한 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