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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雪花님고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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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별은 시간이 정지된 마술처럼 이별은 시간이 정지된 마술처럼 / 雪花 박현희 전혀 예상치 못했던 뜻밖의 일과 마주치면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 생각도 들지 않을 때가 더러 있지요. 그리고 그 충격에서 벗어나기까지는 한참의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당신으로부터 이젠 그만 헤어지자는 이별을 통보받았을 때..
[스크랩] 낙화 낙화(落花) / 雪花 박현희 지난밤 내린 무서리에 부질없이 떨어진 꽃잎이여. 다하지 못한 꿈과 열정 품어야 할 사랑이 참으로 많건만 무슨 변괴로 서슬 퍼런 칼날에 무고한 희생양이 되었다더냐. 인간만사 새옹지마(塞翁之馬)라더니 바람 앞에 촛불 같은 인생이 무상하고 한세상 나그네처..
[스크랩] 늦가을 풍경 늦가을 풍경 / 雪花 박현희 한껏 싱그러움을 자랑하던 푸른 잎사귀 어느새 마른 황갈색으로 변색된 채 두렁마다 하얗게 핀 갈꽃이 소슬한 갈바람에 이리저리 나부낍니다. 돌돌 말아놓은 김밥을 가지런히 썰어놓은 것처럼 이미 추수를 마친 논에는 하얀 순대 같은 볏짚이 줄지어 늘어서 ..
[스크랩] 알 수 없는 당신//雪花박현희 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글쓴이 : 적금리사람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사랑받으려거든 여우가 되어라 A:link { text-decoration: none; } A:visited { text-decoration: none; } A:active { text-decoration: none; } A:hover { text-decoration: none; } @font-face {font-family:갈잎;src:url('https://t1.daumcdn.net/planet/fs8/15_15_27_27_7EE6F_15655806_0_0.ewf?original&filename=0.e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갈잎; font-size=9pt; }       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
[스크랩] 그대에게 띄우는 가을 편지 출처 : 추억의 책장을 열면글쓴이 : 설화 박현희 원글보기메모 :
[스크랩] 아아! 계절은 벌써 가을입니다 아아! 계절은 벌써 가을입니다 / 雪花 박현희 가마솥 한여름 더위에 잠을 설치던 때가 불과 얼마 전인데 고요한 밤의 정적을 깨뜨리며 귀뚜라미 울음소리가 요란하게 들리는 것이 아아! 계절은 벌써 가을입니다. 깊은 밤 문득 잠이 깨어 귀뚜라미 풀벌레 울음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다 ..
[스크랩] 운명의 쇠사슬이 있다면/雪花 박현희 출처 : 이응모카페글쓴이 : 적금리사람 원글보기메모 :